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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VLE School

KT 에이블스쿨[AIVLE School] 4기 DX컨설턴트 1차 미니프로젝트 후기

오늘의 포스팅은 편하게 구어체로 작성하겠읍니다.. 후기가 아닌 일기 수준이라서요

 

현 시점 벌써 5차 미니프로젝트를 진행중인데..

 

이제야 1차 미니프로젝트 후기를 올리는 게으른 나.

머리로는 아는데 말이지..

 

에이블 스쿨 입교 후, 파이썬 기초를 배워가며 흥미진진하게 배움의 재미를 느껴갈 즈음

 

1차 미니프로젝트 날이 다가온 것이다..!

 

무려.. 오프라인 모임을 하는 그런 이벤트인 것에 쫄아서 쫄았지만 아무것도 하지않았다

 

어쩌지 저쩌지 하고있다가, 미니프로젝트(이하 미프) 1일차가 되었는데..

 

걱정할 건 없었고 그동안 배운 지식을 토대로 실제 데이터에 접목시켜 간단한 인사이트를 도출하면 되는 그런 방식이었다.

(데이터 전처리 및 시각화를 이용한 인사이트 도출.. 자세한 코드리뷰는 생략하겠다.. 다른 블로그보면 아주 잘나와있읍니다.)

 

더군다나 친절하게 교안도 있고 프로젝트 파일에는 가이드도 세세하게 나와있다.

 

아. 일단 미프전에 각 반의 매니저님께서 조를 짜주신다.

 

그래서 조원들과 사전에 채팅방을 만들어서 오프라인 조모임을 할건지 안할건지 정하고,

 

시간, 장소, 조모임 횟수를 정하면 미프 준비 끝.

 

1,2일차는 온라인으로 진행했고, 미프 마지막날인 3일차에 오프 조모임을 'KT 전농교육장'에서 진행했다.

전농교육장 정문
교육장은 이 층이 아닙니다! 한층 더 올라가주세요..

교육장 안의 사진도 찍었었는데, 어디갔는지 모르겠다..

 

7~8조 정도 수용가능한 공간인데 큼직한 책상들이 있고 멀티탭도 넉넉하다.

 

다만 안에 에이블러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에어컨이 약해서 그랬는지 덥기도 했고,

 

와이파이도 계속 끊겨서 핫스팟을 이용하여 미프를 진행했다. (전농교육장 이용하실 분들은 핫스팟 반강제입니다,,)

 

1차 미프당시 우리팀 조원들은 한분 빼고 모두 비전공자라서 많이 고전을 했었는데..

 

그 덕분에 서로 모르는 코드에 대해 조언을 얻고 논의하느라 많이 친해졌다.

 

지금와서 다시 생각해보니 첫 미프의 설레임? 버프와 조원분들의 결이 너무 잘맞았던게 이유가 아닐까 싶다.

 

원래는 코드작성을 하고 인사이트 도출까지 하면 100점이지만..

 

우리조는 코드작성에도 낑낑대느라 인사이트 도출은 하지 못했다 ㅠㅠ

 

각 일차 미프 종료 1시간 전 부터, DX과정의 모든 에이블러가 모여서 원하는 조가 완성한 미니프로젝트를 발표하는데,

 

감탄할 정도로 실력이 뛰어난 조가 몇몇 있어서 주눅이 들었다..

(앞으로도 계속 느낄 주눅든다는 감정이라는 것을 이때는 알지 못했다)

 

그렇게 무사히 1차 미프가 끝나고!

 

마침 저녁때이기도 하였고, 조원분 중 점심때부터 회식회식 노래를 부르신분이 있어서 예정에 없던 회식을 하게 되었는데..

 

은하곱창 정.말.맛.있.읍.니.다.

 

전농교육장에서 미프를 하실분들은 절대 한번은 무조건 꼭 가야하는 맛집입니다.

 

사실 이거 알려주려고 포스팅을 했다고 과언이 아니다.

 

미안하다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끌었다
간판부터 맛집냄새 나죠?
아쉽게도 두분은 불참하였다
맛집 인플루언서 조원분의 조언에 따라 플래쉬를 켜고 찍었다
볶음밥 말해뭐해

끝.